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아마추어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 밴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MC 이지애 KBS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P 밴드'는 660여 팀의 예선을 거쳐 살아남은 실력파 밴드 24개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마스터 6인과 한 조를 이뤄 이색적인 미션을 통해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밴드마스터 6인으로 나서는 한국의 전설적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백두산 김도균, 시나위 신대철,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남궁연, 밴드 음악의 선구자 정원영, 인디밴드의 정석 노브레인과 체리필터는 각자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발휘해 트레이닝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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