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세 지속 500선…기관 매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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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7.28포인트(1.46%) 오른 504.4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하락 마감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 상원 금융위에서 "현 시점에서는 추가 부양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탓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500선을 웃돌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9일 이후 두 달여만에 처음이다.
기관이 장중 꾸준히 매수에 나서 217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4억원, 120억원 매도 우위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섬유의류 금속 업종 등이 2~3%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셀트리온과 CJ오쇼핑 CJ E&M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다음은 장중 하락반전해 2% 이상 내리고 있다. 시총 순위도 2위에서 4위로 미끄러졌다.
골프존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2개를 비롯 65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93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5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7.28포인트(1.46%) 오른 504.4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하락 마감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 상원 금융위에서 "현 시점에서는 추가 부양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탓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500선을 웃돌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9일 이후 두 달여만에 처음이다.
기관이 장중 꾸준히 매수에 나서 217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4억원, 120억원 매도 우위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섬유의류 금속 업종 등이 2~3%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셀트리온과 CJ오쇼핑 CJ E&M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다음은 장중 하락반전해 2% 이상 내리고 있다. 시총 순위도 2위에서 4위로 미끄러졌다.
골프존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2개를 비롯 65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93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