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저 이제 냉면도 먹을 수 있게 됐어요"
최근 수술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파니가 근황을 소개했다.

자신의 양악수술을 집도해준 치과의사와 냉면을 먹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한 것.

최근 붓기가 빠지고 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던 것처럼 사진속 이파니는 몰라보게 작고 부드러워진 얼굴 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TV ‘비타민’에 출연한 이파니는 “양악수술 한지 아직 두 달이 안돼서 턱 감각이 100%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좋아하는 이 냉면을 이젠 먹을수 있다는 행복감!"이라는 문구는 그동안 턱관절로 인해 겪었던 고충을 짐작케 했다.

이파니의 담당 주치의인 모 치과 강제훈 원장은 "이파니씨는 밝은 성격이어서 그런지 회복이 빠르다"며 "이제 질기고 딱딱한 음식만 주의하면 냉면 즐기는 것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크게 불편함이 없고 한두달 있으면 턱감각이 99% 돌아올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파니 소속사 대표인 정한범 대표는 "평소 스스로가 느끼던 컴플렉스가 사라지고 실제로 인상이 부드럽게 바뀌면서 성격도 더부드러워 지고 좋은 일만 생기는것 같다. 예전보다 일이 더많이 들어와 바쁜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2개월 전 압구정동에 위치한 이 병원에서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 등 건강상의 문제로 양악수술을 받았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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