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전통시장,어제를 추억하며 내일을 이야기한다'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5월15일부터 6월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통시장에 얽힌 다양한 사연 43편이 접수됐다. 대상 1편,우수상 2편,장려상 3편,입선 20편 등 총 26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서울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전통시장만의 따뜻한 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권순성 씨에게 돌아갔다. 서울시는 당선자들에게 서울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당선작을 서울시 홈페이지와 블로그,트위터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