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자사의 2010년 연차보고서인 '정상을 향한 항해(Charting the Routes to the TOP)'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0 비전 어워드'에서 운송 · 물류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2009년 연차보고서인 '지속성장의 길'로 지난해 국내 해운사 처음으로 이 상을 탔던 STX팬오션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에는 25개국,5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STX팬오션은 디자인의 창의성,메시지 전달의 우수성,재무 데이터의 효과적 전달 등에서 고르게 호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