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농림, 식품업계에 물가안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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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식품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이상윤 농심 대표이사,김상후 롯데제과 대표이사,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12개 식품업체 CEO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물가상승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가공식품은 외식비와 함께 최근 물가 급등의 주범으로 꼽힌다.
서 장관은 또 "2008년 2월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된 뒤 식품 연구 · 개발(R&D) 신설,한식 세계화,전통발효식품 산업화 등을 통해 식품산업 진흥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적극 지원해 식품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의 역점 사업인 식품산업 진흥 업무를 담당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작년 사상 최대의 농식품 수출 59억달러 달성은 식품기업 CEO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서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이상윤 농심 대표이사,김상후 롯데제과 대표이사,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12개 식품업체 CEO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물가상승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가공식품은 외식비와 함께 최근 물가 급등의 주범으로 꼽힌다.
서 장관은 또 "2008년 2월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된 뒤 식품 연구 · 개발(R&D) 신설,한식 세계화,전통발효식품 산업화 등을 통해 식품산업 진흥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적극 지원해 식품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의 역점 사업인 식품산업 진흥 업무를 담당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작년 사상 최대의 농식품 수출 59억달러 달성은 식품기업 CEO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