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창립 초기부터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고객만족에 두고 혁신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전개해왔다.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센터를 설립해 선진 금융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고객과의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ATM과 무인점포,인터넷뱅킹,사이버론 등을 도입,선진 금융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에스모어(S-MORE) 마이카 대출',월복리 적금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며 급변하는 환경을 선도한다는 평가도 받는다.

신한은행은 경쟁 환경 및 고객 니즈의 변화에 대응하고 CS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기 위해 상담 능력을 CS 범주에 포함했다. 기존의 점 단위 평가 방식을 벗어나 개인 단위 측정 및 코칭 방식으로 혁신했다. 또 시스템 코칭을 개발,정확한 자기 진단을 통해 본인의 부진 요인을 확인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효율적인 고객의 소리(VOC) 관리를 위해 고객 불만의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로 관리되는 '불만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불만으로 확대될 수 있는 VOC를 사전에 등록해 불만 VOC 발생을 예방하는 '고객불만 사전예보 등록 제도',발생한 불만에 대해서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불만 내용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불만케어'등이 있다.

신한은행은 탁월한 고객신뢰도 회복 노력과 적극적인 고객 기반 확대,체계적인 브랜드 전략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한국서비스 품질지수 9년 연속 1위,글로벌 고객만족도 은행부문 7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했다.

14개국 54개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토대로 전략적 중요도가 높고 충분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