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씨스타 보라가 '건강돌'에 등극했다.

16일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6월9일부터 7월15일까지 총 9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포츠선수가 됐으면 대성 했을 것 같은 스타?'라는 설문 조사에서 샤이니 민호(512명, 56%)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씨스타 보라(174명, 19%)가 2위에 올랐다.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1위를 차지한 샤이니 민호는 그동안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대회','출발 드림팀 시즌2'를 통해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육상, 수영, 높이뛰기, 철인 5종경기 등에서 다관왕을 차지했다"면서 "연예계의 대표적인 국보 스포츠돌의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씨스타 보라에 대해서는 “균형 잡힌 타고난 신체조건과 운동신경을 갖고 있다"면서 "우월한 몸매를 앞세운 건강돌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