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페르노리카코리아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 설립 200년을 기념하는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100세트,국내에는 3세트만 한정 판매된다.가격은 한 세트에 1700만원대.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이 제품 디자인에 참여해 순백의 표면에 페리에 주에의 상징인 아네모네꽃을 새겨넣었다.페리에 주에 1998 빈티지(매그넘·1500㎖)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샴페인으로,풍부하고 섬세한 맛이 특징으로 꼽힌다.오는 18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