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첫 오피스텔인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를 내달 말 분양한다. 전체 812실에 전용면적 24~62㎡형까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에 지어진다. 서오릉 자연공원 갈현근린공원 진관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은평구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은평뉴타운 입구 관문에 있어서 건물 외관도 조망권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설계됐다. 기업형 마트도 입점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