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캐나다·호주 자산운용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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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베타프로(BetaPro)자산운용과 호주 베타셰어(BetaShares)자산운용 등 3개 운용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1억2750만캐나다달러(1400억원)다. 이로써 미래에셋의 해외 법인은 8개로 늘어나게 됐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해외 자산운용사를 추가로 인수 · 합병(M&A)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며 "5년 안에 글로벌 운용자산 규모를 100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