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멀티히트, 3경기 연속 안타! 팀은 7연패
[정용구 기자] 이승엽(35,오릭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7월17일 이승엽은 K스타 미야기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1푼5리로 끌어올렸다.

이날 이승엽은 경기초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그러나 2-1로 앞서고 있던 6회 3번째 타석에 등장해 상대투수 나가이의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2루타를 기록했다.

또한 3-2로 앞선 8회 상대 4번째 투수 고야마 신이치로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한편 이승엽의 3경기 연속 안타에도 불구하고 오릭스는 3-4로 역전패 당해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진출처: 오릭스 버팔로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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