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대한민국 육군 훈련병들의 뮤즈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출발드림팀 시즌2'는 논산훈련소 대표팀과의 경기가 방송됐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걸스데이가 깜짝 등장, 육군 장병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 걸스데이는 걸그룹 인기투표 결과 1위에 선정돼 무대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는 이날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반기는 훈련병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반짝반짝' '잘해줘봐야'를 부르며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미니앨범 ‘에브리데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로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