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노 슈지 재단법인 히로시마관광 컨벤션진흥부장(맨 왼쪽) 등 관광객 유치 대표단이 최근 한국경제신문을 방문했다. 오고 히토시 히로시마관광 유치담당과장(오른쪽 두 번째)은 일본 맞춤형 헤어트리트먼트 시장 1위 업체인 야마사키화장품 등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에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대표단은 "한국에서 히로시마로 산업연수를 오면 일본의 간판 식품업체 가루비 등의 공장을 견학할 수 있다"며 "지난 3월 도호쿠 지역에 대지진이 발생했지만 서일본은 지진과 원전사고의 피해가 없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단은 한경아카데미와 함께 히로시마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