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급등…510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중소형주 랠리 속에 510선을 가뿐히 돌파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93포인트(2.16%) 오른 517.93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4월27일(518.39) 이후 3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이날 상승폭은 3월21일(2.37%) 이후 최대였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5.56%(27.30포인트) 올랐다.
기관투자가들이 작년 5월12일(1682억원) 이후 최대인 85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 랠리를 이끌었다. 기관은 6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코스닥시장에 대한 달라진 시각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14.72포인트(0.69%) 하락한 2130.4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27%와 1.32% 올랐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로 매기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93포인트(2.16%) 오른 517.93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4월27일(518.39) 이후 3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이날 상승폭은 3월21일(2.37%) 이후 최대였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5.56%(27.30포인트) 올랐다.
기관투자가들이 작년 5월12일(1682억원) 이후 최대인 85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 랠리를 이끌었다. 기관은 6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코스닥시장에 대한 달라진 시각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14.72포인트(0.69%) 하락한 2130.4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27%와 1.32% 올랐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로 매기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