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ㆍi40 추가 투입, 중형車도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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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차 4종 출시
현대ㆍ기아차의 유럽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차는 중형 왜건 i40와 i30의 후속 모델을 출시하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UB) 모델에 이어 연말께 K5를 출시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을 짰다.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관세 혜택을 얻어 가격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런 러시포스 현대차 유럽법인 부사장은 "현대차가 유럽에서 500만대 판매를 넘어선 것은 경쟁력 있는 자동차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는 의미"라며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단일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3%를 돌파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FTA 효과를 더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러시아에서는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가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는 등 동유럽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UB) 모델에 이어 연말께 K5를 출시해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을 짰다.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관세 혜택을 얻어 가격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런 러시포스 현대차 유럽법인 부사장은 "현대차가 유럽에서 500만대 판매를 넘어선 것은 경쟁력 있는 자동차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는 의미"라며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단일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3%를 돌파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FTA 효과를 더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러시아에서는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가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는 등 동유럽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