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24개 손, 모차르트·베토벤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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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손열음 등 12명 연주회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내달 13~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피스&피아노 페스티벌'에 1세대부터 차세대 스타까지 총출동한다. 국내 최초의 단일 악기 페스티벌이다.
'위대한 24개의 손'을 주제로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김영호 백혜선 박종훈 조재혁 박종화 등 중견 피아니스트와 임동혁 손열음 조성진 등 차세대 주자까지 12명이 연주자로 나선다. 수원시향,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김대진 손열음이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의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리스트의 '협주곡 2번',베토벤의 '협주곡 4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임동혁 조성진의 리사이틀도 열린다. 네 개의 손,세 대의 피아노,두 대의 피아노와 여덟 개의 손 등 피아노의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무대다.
김대진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1세대 피아니스트부터 신세대 피아니스트까지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피스 콘서트도 열린다. 예술감독 김대진과 박종훈 박종화가 함께하는 이 공연 수익금은 월드비전의 콩고 식수시설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031)230-3409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위대한 24개의 손'을 주제로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김영호 백혜선 박종훈 조재혁 박종화 등 중견 피아니스트와 임동혁 손열음 조성진 등 차세대 주자까지 12명이 연주자로 나선다. 수원시향,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김대진 손열음이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의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리스트의 '협주곡 2번',베토벤의 '협주곡 4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임동혁 조성진의 리사이틀도 열린다. 네 개의 손,세 대의 피아노,두 대의 피아노와 여덟 개의 손 등 피아노의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무대다.
김대진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1세대 피아니스트부터 신세대 피아니스트까지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피스 콘서트도 열린다. 예술감독 김대진과 박종훈 박종화가 함께하는 이 공연 수익금은 월드비전의 콩고 식수시설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031)230-3409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