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는 18일 태양능 타일을 주로 만드는 자회사 만리태양능과기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약 196억원에 취득, 경영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완리는 "이번 지분 취득결정은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의 자회사인 만리(중국)태양능과기유한공사의 납입승인된 법정등록자본금에 대한 실제납입행위에 관한 내용"이라며 "이는 중국의 법규상 납입승인된 법정등록자본금에 달할 때까지 실제로 출자액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