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이온음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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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광동제약은 자체 개발한 이온음료 ‘아쿠아온’을 18일 출시했다.가격은 한 병(500㎖)에 1500원.
전해질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삼투압 원리를 이용,수분 흡수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아쿠아온의 삼투압 수치(ℓ당 260mOsm)는 체내 수치(ℓ당 290mOsm)보다 낮아 수분과 전해질이 몸으로 빠르게 흡수된다고 광동제약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삼투압을 낮추면서도 최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내 이온음료 시장은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등 외산 브랜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전해질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삼투압 원리를 이용,수분 흡수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아쿠아온의 삼투압 수치(ℓ당 260mOsm)는 체내 수치(ℓ당 290mOsm)보다 낮아 수분과 전해질이 몸으로 빠르게 흡수된다고 광동제약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삼투압을 낮추면서도 최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내 이온음료 시장은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등 외산 브랜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