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상승…기관 엿새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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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7포인트(0.59%) 오른 509.97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구글과 씨티그룹의 실적과 양호한 유럽의 스트레스테스트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510선을 넘어서며 출발했다.
기관이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기관이 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원과 20억원의 매도 우위다.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인터넷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등을 빼고 상승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가 하이엔드 서버 시장 진출 기대에 2%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해 64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210개 종목은 하락세다. 11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7포인트(0.59%) 오른 509.97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구글과 씨티그룹의 실적과 양호한 유럽의 스트레스테스트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510선을 넘어서며 출발했다.
기관이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기관이 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원과 20억원의 매도 우위다.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인터넷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등을 빼고 상승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가 하이엔드 서버 시장 진출 기대에 2%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해 64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210개 종목은 하락세다. 11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