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의료기기업체의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엑스레이 검파기업체 뷰웍스는 가격제한폭(14.84%)까지 뛴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 인피니트헬스케어 위노바 나노엔텍 인포피아 등으도 2~11%대의 오름세다.

바텍은 치과용디지털 엑스레이업체고,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회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MRI 스캐너와 엑스레이 장비 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