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株, 성수기 맞아 일제 '상승'…엔씨 '나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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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들이 최대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맞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장주인 엔씨소프트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7분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3.22%) 상승한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과 NHN도 각각 4.55%, 1.87% 오른 4만5950원, 1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CE는 3.41%, 위메이드와 조이맥스는 각각 2.31%, 2.07%, 라이브플렉스는 0.27% 오름세다.
이날 온라인 게임주들의 상승은 전국 대다수 초ㆍ중ㆍ고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게임 이용자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게임과 관련 이슈가 있는 업체들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하이와 드래곤플라이는 각각 장중 1만5100원과 2만1900원까지 상승,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는 각각 4.91% 오른 1만4950원, 1.88% 상승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하이는 지난 11일부터 모회사인 넥슨의 게임포털에서 총싸움(FPS) 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를 실시, 오는 19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역시 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최종 테스트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1.55%) 하락한 31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사흘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부터 30만원선을 돌파한 이후 엿새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세를 유지, 지난 15일에는 32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8일 오전 10시 47분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3.22%) 상승한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과 NHN도 각각 4.55%, 1.87% 오른 4만5950원, 1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CE는 3.41%, 위메이드와 조이맥스는 각각 2.31%, 2.07%, 라이브플렉스는 0.27% 오름세다.
이날 온라인 게임주들의 상승은 전국 대다수 초ㆍ중ㆍ고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게임 이용자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게임과 관련 이슈가 있는 업체들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하이와 드래곤플라이는 각각 장중 1만5100원과 2만1900원까지 상승,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는 각각 4.91% 오른 1만4950원, 1.88% 상승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하이는 지난 11일부터 모회사인 넥슨의 게임포털에서 총싸움(FPS) 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를 실시, 오는 19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역시 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최종 테스트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1.55%) 하락한 31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사흘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부터 30만원선을 돌파한 이후 엿새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세를 유지, 지난 15일에는 32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