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동와인은 스페인 와이너리 명가인 토레스가 칠레에서 전통적인 샴페인 제조 방식으로 생산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 ‘산타디그나 에스텔라도’를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토레스가 칠레에 500여년전 들여와 재배되다가 근래들어 거의 잊혀진 포도 품종인 ‘파이스’(Pais)의 부활을 꿈꾸며 만든 혁신적인 와인으로 올해 첫 생산됐다.

산뜻한 산딸기향과 시트러스향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국내에서는 240병만 들여왔다.신동와인 직영점 2곳(한남점,청담점)과 현대백화점 7개 점포에서 판매한다.소비자가격은 4만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