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해운대에 '파밀리에 펄시티' 오피스텔 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신동아건설이 2008년 이후 3년 만에 부산 해운대에서 오피스텔 분양에 나섰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5일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 인근에 ‘파밀리에 펄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오피스텔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장산역 14번 출구 앞에 들어선다.지상 24층에 전용 19~46㎡짜리 630실로 이뤄졌다.분양가는 실당 평균 9000만원 선이다.기본적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가 제공된다.신동아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3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설계에서부터 마감까지 꼼꼼하게 챙겼다”며 “최근 부산 지역의 청약 열풍에 힘입어 초기 계약률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 중이며 입주는 오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