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코나` 커피가 한국에 진출한다.

`하와이안 코나` 커피는 18일 한국의 '망고식스'(kh컴퍼니, 강훈대표)와 공식 파트너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하와이안 코나 커피는 블루마운틴(자메이카), 모카(예멘),과 함께 세계 3대 커피로 불리고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최정상급 커피.

내한한 김은상 대표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70%이상을 점유하고 관리하고 있는 그린웰팜스 농장주이자 코나커피 연합회장으로 가장 큰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최근 sbs 특집 다큐멘터리 '커피헌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한 김 대표는 최근 국내에 입국해 공급 파트너 물색과 각종 커피산업 관련 강연회등에 참석하기도 했다.



'망고식스'는 최근 전세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브렌드로 '카페베네'를 성공시킨 강훈 대표가 3개월전에 런칭한 브렌드로 국내에 벌써 20개의 매장수를 기록하는등 빠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있는 웰빙 프렌차이즈 카페다.

'망고식스'의 강훈 대표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가 그동안 일본으로 80% 팔리고 나머지 20%를 전세계가 나눠 가지는 형태여서 우리나라는 공급량 부족등으로 정식 유통채널이 아닌 산발적으로 유통됐었다."면서 "이번 하와이안 코나 커피농장중 가장 크고 코나 협회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고있는 김은상 대표와 국내 독점 우선 유통 계약을 함으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질높은 하와이안 코나의 맛과 향을 즐길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망고식스를 통하여 수입될 코나 커피는 엑스트라 팬시, 카라콜리 no.1 등 4가지 등급으로 광복절인 8월 15일 망고식스 전매장을 통해 맛볼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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