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Hands Up 인기로 세몰이에 나서는 가운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 HANDS UP ASIA TOUR는 지난 2010년 Don’t Stop Can’t Stop에 이어 이들의 두번째 단독 대형 행사로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아시아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PM의 이번 콘서트는 기존 2PM이 가진 남자다운 짐승돌의 매력에 어느때 보다 신나는 Hands Up처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마련된다고 소속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1층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 외, 2-3층 관객을 위한 특별무대도 마련해 공연장은 찾은 모든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200%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 HANDS UP ASIA TOUR는 천의 매력을 가진 2PM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9월 2,3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릴 콘서트의 티켓이 19일 엠넷 닷컴과 예스24에서 1차 오픈한다. 한편 2PM은 지난 15일 뮤직뱅크에 출연해 Hands Up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 영광을 안는 것을 물론 온라인 음원 차트까지 휩쓸며 한여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