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신갈~양지, 20일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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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양지나들목까지 6차로 18.8㎞ 구간을 20일 오후 5시 8~10차로로 조기 확장 개통한다. 또 24일엔 양지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 14.8㎞ 구간 4차로도 6차로로 확장 개방한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2007년 10월 착공해 2012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조기 개통된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2월부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에서 양지나들목 구간의 1개 차로 추가 개방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휴가철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단계별로 확장 개방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물류비 1014억원 절감과 탄소배출량 2만2000t 저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2007년 10월 착공해 2012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조기 개통된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2월부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에서 양지나들목 구간의 1개 차로 추가 개방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휴가철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단계별로 확장 개방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물류비 1014억원 절감과 탄소배출량 2만2000t 저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