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저평가 매력 부각에 강세다.

19일 오후 2시13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150원(4.08%)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업황이 일시적이지만 회복될 것"이라며 "3D FPR TV 및 아이패드용 패널 등 제품구성 개선에 따른 수익확대가 예상되고, 주가수준 매력도 높다"고 전했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세계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면 최저점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