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에 사흘 만에 급반등했다.

20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67포인트(1.35%) 뛴 2158.88을 기록 중이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적자 감축안 합의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 소식, IBM을 비롯한 일부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 호재에 힘입어 주요지수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코스피지수도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시총 1∼10위 종목이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