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515-2 '건영 101동 14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0년 8월 입주한 742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중계역 북동측 인근에 위치했다.

본건은 14층 중 14층 남향으로 실내는 방 3개, 욕실 겸 화장실 2개, 주방, 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 1번 출구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고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등을 통해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상명초, 청계초, 상명중, 상명고, 대진여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중계점), 홈플러스(중계점), 2001아울렛 등을 비롯해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백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서측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중랑천이 있고 주변에 노해근린공원, 충숙공원 등이 있어 쾌적성도 좋다.

매각물건 명세서상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2010년 5월 3일 확인결과 2개월치 체납관리비 50만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는 3억 2500만~3억 5500만원 선이고 전세가는 2억~2억 1000만원 선에 형성됐다.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감정가의 64%인 2억 4320만원이다.

경매는 2011년 7월 26일 북부지법 2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09-283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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