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SD카드 신제품 6종을 20일 내놨다. 풀HD(초고화질) 영상 촬영에 적합한 데이터쓰기 속도를 뜻하는 '클래스 10' 등급을 받은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쓰는 마이크로SD카드 '플러스'는 8GB(기가바이트),16GB 2종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기존보다 5~7배 빠르다. 4세대 이동통신에서도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저장하거나 전송할 수 있다. 에센셜 신제품 용량은 32GB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