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주리조트가 서귀포시 색달동에 개발 중인 '최고급(VVIP) 리조트 빌리지'인 '롯데 아트빌라스'(조감도)의 견본주택을 20일 개장했다.

주거의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5명에게 설계를 의뢰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1차로 공개된 샘플하우스는 국내 유명 건축가인 승효상 · 이종호 씨가 디자인했다. 도미니크 페로,켄고 쿠마,DA 글로벌 그룹 등 해외 건축가들의 샘플하우스는 다음달에 2차로 개장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체 73가구에 전용면적 210~382㎡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2500만원 선이다.

단지 내에는 실외 수영장과 멤버스 라운지,레스토랑,카페,피트니스센터,사우나,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02)508-6473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