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가운데 '금호 음악영재' 출신 연주자들을 초청해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손열음 씨(25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3위 조성진 군(17 · 서울예고),바이올린부문 3위 이지혜 씨(25 ·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가 참석했다.

이들의 스승인 김대진 ·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박숙련 순천대 교수와 부모도 함께했다. 박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왼쪽부터),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씨,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