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가 일본 다이하쓰자동차와 100억원 규모의 현가장치(shock absorber)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했다. 다이하쓰는 도요타 계열사로 그동안 일본 내에서만 부품을 공급받았다. S&T대우는 작년 3월부터 다이하쓰의 품질 심사와 생산시스템 심사를 거쳐 올해 3월 최종 공급 적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