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의릉관리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영휘원 재실에서 여름서당 '훈장님에게 배워봅시다' 강좌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우리 전통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만든 문화강좌로 어린이들이 훈장님으로부터 서예를 배우고 있다.

/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