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를 5년여간 이끌었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교체된다. 르노삼성은 21일 위르띠제 사장이 다음달 올 뉴 SM7을 론칭한 뒤 프랑스 르노 본사로 돌아가며,르노러시아의 프랑수아 프로보 부사장이 9월1일부로 새 사장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위르띠제 사장이 한국에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5년6개월 동안 수장을 맡아온 만큼 본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