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북미지역 비영리 기구인 바젤 액션 네트워크(BAN)와 손잡고 전자제품 폐기물 글로벌 관리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BAN은 폐가전 제품관련 북미지역 최고 권위의 단체다. LG전자는 회수된 유해 폐기물들이 저개발 국가로 수출되거나 불법 매립되는 일이 없도록 BAN이 검증한 업체들에 폐기물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