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수도권 8개점에서 '제5회 식도락 페스티벌'을 열고 식당가 코스요리 20∼40% 할인 판매하고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식당가 코스요리는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원∼2만5000원이다.

압구정본점 '일치프리아니' 스페셜세트는 오늘의 크림 스프, 파스타와 등심구이, 차 등으로 2만원이다. 압구정본점 '솜리'의 웰빙특선비빔밥 세트와 무역센터점 '스시모토' 조리장 추천 소바정식도 각각 2만원씩이다.

현대백화점은 식도락 페스티벌 기간 중 행사도 연다. 식품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신라호텔 2박3일 패키지, 서울신라호텔 1박 2일 패키지를 각각 6커플에게 증정한다.

‘e수퍼마켓 식도락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e슈퍼마켓에서 요리재료를 구매해 요리 장면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네 ‘한줄쓰기 이벤트’에 들어가 블로그 주소와 고객 ID를 입력하면 된다. 블로그에 우수 조리법을 올린 고객 20명을 선정해 각각 5만 e-수퍼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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