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이어갈 유망 중소형주 7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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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최근의 중소형주 상승이 코스닥시장, 코스닥 내에서는 바이오 대선 등의 테마가 주도했다며 이같은 테마랠리에 동참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럽 재정위기 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상태여서, 주가수준 측면에서 이전 평균치보다 낮은 가치를 적용받고 있다"며 "시장 전체가 과거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주가수준) 받는 구간에서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지수 상승이 불편해 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상승의 중심에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가 아닌 코스닥 테마주가 놓여 있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강 팀장은 "코스닥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는 펀더멘탈(내재가치)과 기업실적이 우수한 일부 업종에 집중한다면 일정부분 양호한 수익률이 가능하다"며 "기계, 자동차 부품, 소매, 인터넷/SW 업종은 과거 2000~2009년의 평균 대비 2010년에 이미 영업이익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올해 이익증가율 예상치도 기계 35%, 자동차 부품 23.9%, 소매 22.6%, 인터넷/SW 11.8%로 양호해 이들 업종내 중소형주의 경우 최근의 상승세에도 여전히 이익증가를 수반한 주가수준 매력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란 설명이다.
종목으로는 한섬 LG패션 대상 화천기공 SK C&C 다음 한라공조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아직까지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럽 재정위기 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상태여서, 주가수준 측면에서 이전 평균치보다 낮은 가치를 적용받고 있다"며 "시장 전체가 과거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주가수준) 받는 구간에서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지수 상승이 불편해 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상승의 중심에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가 아닌 코스닥 테마주가 놓여 있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강 팀장은 "코스닥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는 펀더멘탈(내재가치)과 기업실적이 우수한 일부 업종에 집중한다면 일정부분 양호한 수익률이 가능하다"며 "기계, 자동차 부품, 소매, 인터넷/SW 업종은 과거 2000~2009년의 평균 대비 2010년에 이미 영업이익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올해 이익증가율 예상치도 기계 35%, 자동차 부품 23.9%, 소매 22.6%, 인터넷/SW 11.8%로 양호해 이들 업종내 중소형주의 경우 최근의 상승세에도 여전히 이익증가를 수반한 주가수준 매력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란 설명이다.
종목으로는 한섬 LG패션 대상 화천기공 SK C&C 다음 한라공조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