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모델로 아이유 발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양유업은 '떠먹는 불가리스'의 광고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유는 어린 나이임에도 음악성과 연기력을 고루 갖춰 제품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히트친 떠먹는 불가리스와 닮았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발효유 판매 1위인 빙그레 '요플레'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의 하루 판매량은 65만개, 빙그레 요플레는 72만개이다.
남양유업은 아이유의 떠먹는 불가리스 광고가 방영되면 대형마트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벌이고 온라인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품 포장지에 아이유의 12가지 얼굴 표정을 인쇄하는 '팩온(PACK-ON) 마케팅'을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전무는 "아이유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가 '떠먹는 불가리스'와 잘 어울려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것"이라며 "하반기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요플레를 밀어내고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떠먹는 발효유 시장은 2008년 2370억에서 2009년 3310억으로, 2010년에는 3785억으로 성장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아이유는 어린 나이임에도 음악성과 연기력을 고루 갖춰 제품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히트친 떠먹는 불가리스와 닮았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발효유 판매 1위인 빙그레 '요플레'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의 하루 판매량은 65만개, 빙그레 요플레는 72만개이다.
남양유업은 아이유의 떠먹는 불가리스 광고가 방영되면 대형마트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벌이고 온라인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품 포장지에 아이유의 12가지 얼굴 표정을 인쇄하는 '팩온(PACK-ON) 마케팅'을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전무는 "아이유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가 '떠먹는 불가리스'와 잘 어울려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것"이라며 "하반기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요플레를 밀어내고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떠먹는 발효유 시장은 2008년 2370억에서 2009년 3310억으로, 2010년에는 3785억으로 성장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