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2Q 실적 발표 앞두고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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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3000원(2.84%) 오르며 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2%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시장 추정치보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강운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가 올해 4월 철강제품 가격을 톤당 16만원 인상했으나 실제로는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그럼에도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현재 포스코는 주당순자산가치(PBR) 0.9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1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3000원(2.84%) 오르며 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2%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시장 추정치보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강운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가 올해 4월 철강제품 가격을 톤당 16만원 인상했으나 실제로는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그럼에도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현재 포스코는 주당순자산가치(PBR) 0.9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