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주요 대형마트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물놀이용품과 캠핑용품 등 바캉스 상품과 수입맥주 등 먹을거리를 싸게 파는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영복을 1만5900원,튜브와 보트세트 등 물놀이 용품을 1만2800원 등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또 아사히,하이네켄,윌리안브로이 수입맥주 30여종을 1390~250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해외에서 직접 매입한 바캉스용품을 정상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돌고래 라이더(길이 160㎝)와 레이서 라이더(88㎝)를 50% 할인한 5000원,물 속을 볼 수 있는 투명창이 설치된 스페이스 라이더(144㎝)는 30% 할인한 9900원에 각각 내놨다.코베아 스마트 퀵돔 텐트(4~5인용·19만8000원)와 캠핑용 의자(4800~4만9500원),알루미늄 테이블(3만4500원),에어베드(9000~1만5000원) 등 캠핑용품도 50% 싸게 판다.

롯데마트도 물놀이용품과 자외선 차단제,보습제 등을 최대 60% 싸게 판매한다.아놀드파마,에어워크,쿠기 등의 ‘여성 패션 수영복’을 2만9000원,‘남성 비치 트렁크’를 1만4800원,‘여아동 수영복’은 9800원에 각각 내놨다.‘니베아 페이스 썬크림’(50㎖·1만4500원),‘아비노 썬로션(80㎖·2만3500원),‘뉴트로지나 드라이 썬로션’(80㎖·1만9200원) 등 자외선차단제도 50% 저렴한 가격에 판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