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포스코 패밀리와 시너지 극대화"-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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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성진지오텍에 대해 "앞으로 포스코 패밀리(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포스코강판,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포스코파워 등)와 사업 시너지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동사와 포스코 패밀리간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포스코 패밀리와 관련한 수주는 2011년 700억원, 2012년 2000억원, 2013년 2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성진지오텍은 지난주 포스코 건설(파이넥스 응용로 및 고로설비)로부터 224억원 규모의 첫 수주를 따내 포스코 패밀리와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다.
올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 연구원은 "올 상반기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176% 늘어난 3200억원으로 큰 폭의 급증세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동사의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28% 줄어든 4241억원으로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동사의 1분기 신규 수주는 약 2300억원(화공플랜트 설비 2100억원, 연구용 원자로 200억원 등), 2분기에는 9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까지 수주잔고는 6000억원 수준으로 하반기 수주를 감안하면 연말에는 1조원 내외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동사와 포스코 패밀리간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포스코 패밀리와 관련한 수주는 2011년 700억원, 2012년 2000억원, 2013년 2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성진지오텍은 지난주 포스코 건설(파이넥스 응용로 및 고로설비)로부터 224억원 규모의 첫 수주를 따내 포스코 패밀리와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다.
올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 연구원은 "올 상반기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176% 늘어난 3200억원으로 큰 폭의 급증세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동사의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28% 줄어든 4241억원으로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동사의 1분기 신규 수주는 약 2300억원(화공플랜트 설비 2100억원, 연구용 원자로 200억원 등), 2분기에는 9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까지 수주잔고는 6000억원 수준으로 하반기 수주를 감안하면 연말에는 1조원 내외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