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기획, 실적 부진에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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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제일기획이 약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350원(2.04%) 떨어진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제일기획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07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56억8500만원으로 15.0%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58억1600만원으로 7.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의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인력충원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회복의 지연으로 해외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수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도 제일기획에 대해 현 수준에서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350원(2.04%) 떨어진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제일기획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07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56억8500만원으로 15.0%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58억1600만원으로 7.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의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인력충원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회복의 지연으로 해외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수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도 제일기획에 대해 현 수준에서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