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그리스 지원안 합의 호재에 21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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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EU(유럽연합)의 그리스 지원안 합의 소식에 216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96포인트(0.79%) 뛴 2162.00를 기록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EU의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 합의와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양호한 경제지표 등으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수도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정상들은 긴급회담을 통해 그리스에 민간채권단 기여분을 포함해 1586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추가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구제금융 만기일을 기존 7년6개월에서 15년으로 늘리고, 5.5∼6%인 금리도 3.5%로 낮춰주기로 결정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10위 종목들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96포인트(0.79%) 뛴 2162.00를 기록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EU의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 합의와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 양호한 경제지표 등으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수도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정상들은 긴급회담을 통해 그리스에 민간채권단 기여분을 포함해 1586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추가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구제금융 만기일을 기존 7년6개월에서 15년으로 늘리고, 5.5∼6%인 금리도 3.5%로 낮춰주기로 결정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10위 종목들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