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반등…외국인 13일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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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5포인트(0.83%) 오른 528.89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연합의 그리스 지원안 합의와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13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태도를 바꾸며 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5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특별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통신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등극한 KJ프리텍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한 70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04개 종목은 하락세다. 77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5포인트(0.83%) 오른 528.89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연합의 그리스 지원안 합의와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13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태도를 바꾸며 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5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특별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통신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등극한 KJ프리텍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한 70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04개 종목은 하락세다. 77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