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2.16% 오른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2분기 SKC가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C는 광학용 태양광 필름 판매량의 증가로 PO(산화프로필렌)가격 상승, SK증권 매각차익(약 400억원) 등이 발생해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15.6% 증가한 1035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한편 SKC는 이날 장 마감 후 올해 상반기 결산실적을 발표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