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프리텍이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KJ프리텍은 상한가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KJ프리텍은 전날 이 전 부회장에게 4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후 이 전 부회장의 KJ프리텍 보유지분은 25%로, 창업주인 홍준기 사장 측 지분(20.5%) 보다 많아지게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