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는 22일 일본기업인 아사이(ASAI)와 8400만원 규모의 소방용접용 피팅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의 0.15% 규모고, 계약기간은 내년 7월20일까지다. 아사이 측의 샘플테스트에 통과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앞으로 1년 내에 일본 소방안전센터의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일본 전역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AJS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진관련 내진제품 등 일본시장에서 주문문의 및 매출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