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그리스 지원 합의에 동반 상승…日 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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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86.17포인트(0.86%) 오른 1만96.5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연합(EU)이 정상회담을 통해 그리스에 민간채권단 기여분을 포함, 1586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추가 지원하기로 합의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3.30%,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은 3.19%,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2.33% 뛰었다. 노무라홀딩스는 2.10%, 다이와증권그룹본사는 1.72% 상승했다.
오전 11시24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54% 오른 8764.30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1.41% 뛴 22302.3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오른 2771.01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158.98로 0.65%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86.17포인트(0.86%) 오른 1만96.5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연합(EU)이 정상회담을 통해 그리스에 민간채권단 기여분을 포함, 1586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추가 지원하기로 합의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3.30%,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은 3.19%,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2.33% 뛰었다. 노무라홀딩스는 2.10%, 다이와증권그룹본사는 1.72% 상승했다.
오전 11시24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54% 오른 8764.30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1.41% 뛴 22302.3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오른 2771.01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2158.98로 0.65%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